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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어88 성형외과

실리프팅 효과와 유지기간, 안면거상과 무엇이 다를까?

“실리프팅을 하면 얼마나 유지되나요?”
“팔자주름이나 턱선도 올라가나요?”
“여러 번 받아도 괜찮나요?”
“나중에 안면거상을 할 때 문제가 되지는 않나요?”

실을 이용한 리프팅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이 시술은 절개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면거상의 축소판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두 방법은 얼굴을 변화시키는 원리와 가능한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실이 유명한가보다 환자가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 그 변화가 실로 가능한지부터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궁금해하는 점 실리프팅에서 고려할 점
효과와 유지기간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시술이 아닙니다. 실의 경우 6~12개월 정도의 효과를 기대합니다.
안면거상과의 차이 실은 일정한 방향으로 조직을 견인하는 방식이며, SMAS·지방·유지인대 등을 입체적으로 재배치하는 안면거상과는 원리와 목표가 다릅니다.
턱선·마리오네트라인 처진 조직의 위치와 환자가 원하는 변화에 따라 실을 이용한 견인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팔자주름 일반적인 실만으로 충분히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중안면 조직의 상태와 이동 가능성을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반복 시술 반복할 수 있지만 실 주변의 섬유화와 유착이 누적되면 이후 실을 원하는 층에 넣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녹는 실 실의 재료가 흡수되더라도 실이 지나간 경로 주변에 섬유화나 유착 등 조직 변화가 남을 수 있습니다.
표정 이상·씹을 때 통증 증상이 지속된다면 실의 위치와 표정근·근막 등 주변 해부학적 구조와의 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안면거상 적절한 해부학적 층에 위치한 실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위치나 심한 유착은 이후 수술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실의 기준 단순히 오래 유지되는 것보다 불필요한 유착과 조직 손상이 적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 가능하며 향후 수술까지 고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리프팅 효과는 얼마나 유지될까요?

실리프팅은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시술은 아닙니다. 반영구적이라는 말도 적절치 않습니다.

안면거상은 무섭고 절개선도 원하지 않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어느 정도 당겨진 느낌이 유지되기를 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정도의 변화를 원하는 환자에게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실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기간과 실제 얼굴에서 리프팅 효과가 유지되는 기간은 구분해야 합니다.

피부와 피하지방의 상태, 처짐의 정도, 사용한 실과 시술 방법에 따라 실제 변화와 유지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리프팅과 안면거상은 무엇이 다를까요?

환자분들은 둘 다 얼굴을 올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 방법을 직접적인 비교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제 관점에서 실을 이용한 방법은 기본적으로 2차원적인 견인입니다. 실이 지나가는 방향을 따라 조직을 당깁니다.

반면 안면거상은 피부만 당기는 수술이 아닙니다. 지방, SMAS, 유지인대와 처진 연부조직의 상태를 판단하고 여러 방향과 깊이에서 조직을 입체적으로 재배치합니다. 저는 이를 3차원적인 수술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실을 이용한 시술에서 안면거상과 같은 입체적인 변화나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실은 실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효과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환자가 원하는 변화가 실로 가능한 범위이고 그 정도의 결과에 만족한다면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턱선, 마리오네트라인, 팔자주름도 실로 올릴 수 있을까요?

실리프팅 전후 팔자주름과 마리오네트라인 변화를 비교한 정면 얼굴 사진
실리프팅 전후 정면 사진으로 팔자주름과 마리오네트라인, 하안면 윤곽의 변화를 비교합니다. | 에어리어88성형외과

가장 먼저 물어봐야 할 것은 “어디가 처졌다고 느끼고, 어떻게 변하기를 원하는가?”입니다.

턱선을 정리하고 싶은 환자와 마리오네트라인 주변의 처짐이 고민인 환자는 원하는 변화가 다릅니다. 팔자주름을 줄이고 싶은 환자는 또 다릅니다.

특히 팔자주름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올리기 쉽지 않은 부위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실의 구조와 시술 방법이 발전하면서 중안면 조직을 비교적 무리 없이 이동시킬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시술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가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변화가 실로 가능한가?”

이 판단이 먼저입니다. 실로 만들기 어려운 변화를 기대하고 시작하면 시술 자체가 잘 되었더라도 결과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얼굴 비대칭도 실로 맞출 수 있을까요?

정확한 좌우 대칭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얼굴은 원래 좌우가 완전히 같지 않습니다. 여기에 제한된 방향으로 조직을 견인하는 2차원적인 방법으로 미세한 좌우 차이까지 정확하게 맞추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벽한 좌우 대칭을 만드는 것보다 각 측의 조직 상태를 판단하고 안전한 범위에서 충분히 견인하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생각합니다.

 

 

실리프팅은 몇 번까지 반복할 수 있을까요?

몇 번까지만 해야 한다는 절대적인 횟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제 환자 중에는 수술은 원하지 않고 실로 얻을 수 있는 정도의 변화에 만족해서 10회 이상 반복한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가 더 큰 변화를 원하지 않고 그 정도에 만족한다면 반복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얼굴 조직에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반복할수록 이전 실 주변에 섬유화와 유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유착이 진행되면 나중에는 원하는 위치와 층으로 새로운 실을 통과시키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녹는 실이면 나중에 완전히 없어질까요?

안면 수술 중 협부 지방과 안면신경 가지 주변에서 관찰된 흡수성 실 경로의 끈 모양 섬유화 조직
흡수성 실이 분해된 이후에도 실이 지나간 경로를 따라 끈 모양의 섬유화 조직이 남아 있는 수술 소견입니다. | 에어리어88성형외과

실의 재료가 분해되고 흡수되는 것과 얼굴 조직이 시술 전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실이 지나간 주변에서는 조직 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섬유화와 유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실제 안면거상이나 실 제거수술을 하다 보면 과거 실이 지나간 경로를 따라 끈처럼 섬유화된 조직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녹는 실이니까 결국 얼굴 안에는 아무런 변화도 남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시술받을 계획이라면 이런 조직 변화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술 후 표정이 부자연스럽고 씹을 때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실이 어느 해부학적 층에 위치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에는 피부와 지방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SMAS와 표정근, 근막, 안면신경, 이하선과 이하선관 등 중요한 구조물이 매우 복잡하게 위치합니다.

실이 계획된 층을 벗어나 표정근에 걸리거나 주변 근막을 손상시키면 얼굴을 움직일 때 당기는 느낌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치와 방향에 따라서는 주변의 다른 중요한 구조물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을 사용하느냐만큼 중요한 것이 어느 해부학적 층에 어떤 방향으로 넣느냐입니다.

얼굴의 층과 표정근, 신경의 위치를 충분히 이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실을 여러 번 넣으면 나중에 안면거상이 어려워질까요?

과거에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안면거상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실의 개수 자체보다 어떤 실이 어느 해부학적 위치에 있고, 주변에 어느 정도의 유착을 만들었느냐입니다.

적절한 위치에 들어가 있고 주변 조직 변화가 심하지 않다면 이후 안면거상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실이 표정근에 걸려 있거나 안면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에 아슬아슬하게 위치하거나, 안면거상에서 박리해야 할 층에 심한 유착을 만들어 놓았다면 수술은 훨씬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의 결과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젊은 환자라 하더라도 언젠가 안면거상을 받을 가능성까지 생각해 해부학적으로 적절한 위치에 실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면거상 수술에서 SMAS 아래 근육층을 통과하고 주변 조직과 유착된 엘라스티꿈을 확인한 모습 | 에어리어88성형외과
안면거상 중 확인된 엘라스티꿈의 위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변 조직과 유착이 심하면 안전한 박리와 거상 범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 에어리어88성형외과

 

어떤 실이 좋은 실일까요?

오래 남고 강하게 당기는 실이 반드시 좋은 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 시술의 장점 중 하나는 비교적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심한 유착이나 조직 손상을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안면거상이 필요해졌을 때 수술을 지나치게 어렵게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거수술이나 안면거상을 하면서 경험해 보면 주변 조직과 강하게 유착되는 형태의 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험에서는 mesh 형태의 실이나 조직과 강한 유착을 유도하는 일부 실, 볼륨을 만들 목적으로 사용된 일부 실을 제거하거나 이후 안면거상을 할 때 어려웠던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특정 제품이 모두 문제가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의 이름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실이 어느 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조직에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실을 많이 넣으면 효과도 더 좋아질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얼굴에 수십 개, 심지어 수백 개의 실을 넣는 방식도 있습니다. 저는 많은 실을 넣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 하나하나가 얼굴 조직을 통과하고 그 주변에서는 조직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이 넣느냐보다 환자가 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어느 위치에 어떤 방향으로 필요한 만큼 사용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결국 실리프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실리프팅을 결정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제품명이나 실의 개수가 아닙니다.

환자가 턱선, 마리오네트라인, 팔자주름 중 어디를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실로 가능한 범위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안면거상이 부담스럽고 절개선을 원하지 않으면서 일정 기간 제한적인 변화를 원하는 환자라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안면거상과 같은 3차원적인 변화나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 결과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얼마나 잘 당겨졌느냐만큼 중요한 것이 나중입니다.

실은 적절한 해부학적 위치에 들어가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심한 유착이나 조직 손상을 만들지 않아야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향후 안면거상이 필요해졌을 때도 가능한 한 정상적인 수술을 방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실리프팅은 간단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 안의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고 지금의 결과뿐 아니라 이후의 치료 가능성까지 생각해서 시행해야 하는 시술입니다.

 

 

왜 에어리어88성형외과에서는 실리프팅도 해부학적으로 접근할까요?

실리프팅은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시술입니다. 하지만 실이 들어가는 얼굴 안쪽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피부 아래에는 피하지방, SMAS, 표정근과 근막이 있고 그 주변으로 안면신경과 이하선, 이하선관 등 중요한 구조물이 지나갑니다. 같은 실을 사용하더라도 어느 층에, 어떤 방향으로 위치시키느냐에 따라 결과와 이후의 조직 변화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학연구소에서 안면·경부 해부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면서 오랫동안 안면거상과 안면신경의 해부학을 다뤄왔습니다. 실을 넣을 때도 단순히 강하게 당기는 것보다 얼굴의 해부학적 층을 이해하고 필요한 위치에 실을 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서의석 원장은 2017년 Archives of Plastic Surgery에 발표한 논문에서 안면 유지인대(retaining ligaments)의 명칭과 해부학적 위치를 정리했습니다.

관골 유지인대(zygomatic ligaments), 교근 유지인대(masseteric ligaments) 등은 얼굴 연부조직을 지지하는 중요한 구조입니다. 실리프팅에서도 단순히 실을 당기는 것보다 이러한 유지인대와 SMAS, 지방층 및 주변 안면신경의 해부학적 관계를 이해하고 적절한 층과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에어리어88성형외과에서는 지금의 실리프팅 효과만 보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시술 후 유착이 생길 가능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제거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지, 그리고 수년 뒤 안면거상이 필요해졌을 때 이전의 실이 수술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까지 함께 생각합니다.

이미 여러 차례 실을 넣었거나 시술 후 통증, 당김, 부자연스러운 표정 등이 있는 경우에는 초정밀 고주파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와 피하지방, 근육과 근막, 유착 등 연부조직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실 주변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실은 많이 넣는다고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고, 오래 남는다고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닙니다.

환자가 원하는 것이 턱선인지, 마리오네트라인인지, 팔자주름인지 먼저 확인하고 그 변화가 실로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능하다면 필요한 만큼만, 적절한 해부학적 위치에 시술하는 것이 에어리어88성형외과에서 실리프팅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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